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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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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관절의 활액막(관절의 뼈 끝을 각각 싸서 연결시키는 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관절이 아프고 붓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관절 주변의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전신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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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투정도 그저 부럽기만 할 뿐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마음만 먹으면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아침 운동을 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이들은 지난 밤 사이 몸이 굳어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상상하기 힘들만큼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이들의 아침 통증은 그들의 상쾌한 아침과 하루를 빼앗는 간밤의 악몽이 긴 하루 동안 지속되는 것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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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체중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으며 빈혈 등 전신 증상과 피하 결절, 림프 결절, 심낭염, 늑막염, 홍채염 등을 볼 수 있고 사지말단은 혈관염이나 혈액 순환 장애로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가 약해져 모세 혈관이 쉽게 터져서 피 멍이 잘 들고 거칠게 되는 등 광범위한 전신 질환으로서 관절 뿐 아니라 모든 신체의 잠재적 위험을 인지하고, 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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