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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머리 손상 후 찾아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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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발성 외상 후 간질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더 호발하여 소아의 약 94.5%가 대개 외상 후 24시간이내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통상 후 처음 3년 내에 발병하지 않으면, 후발성 외상 후 간질의 발병의 확률은 낮습니다. 후발성 외상 후 간질은 잦은 반복되는 두부외상에서 호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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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성 외상 후 간질은 외상후 7일이내, 후발성은 7일 이후에 발병하는 외상후 간질을 말합니다. 초발성 외상 후 간질의 경우 소아에서 호발하고, 외상 후 잠깐의 의식소실이 있는 경우의 2.6%, 중증두부외상(24시간이상의 의식소실, 신경학적인 결손, 24시간이상의 기억소실, 뇌내혈종)인 경우의 30%, 경증 내지는 중등도의 외상인 경우의 약 1%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발성 간질은 유의한 두부외상(2분이상의 의식소실, 글래스고우 혼수 척도가 8점이하, 경막외 혈종)에서 2년 내에 약 10-13%가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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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외상 후 간질 그 자체로서 진단이 되며, 외상 후 간질의 위험인자로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 내원 당시 의식소실의 척도인 글래스고우 혼수 척도가 10점 이하 - 급성 경막하/경막외/뇌내출혈 - 뇌실질 손상을 동반한 개방 함몰 두개골절 - ct상 대뇌피질 좌상 소견 - 외상 후 첫 24시간 이내의 간질이 있는 경우 - 두부 관통상 - 알코올 중독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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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다치고 나서 다발성으로 오랜 시간 경련이 있는 경우, 뇌압이 상승되는 경우, 외상 1주일 후에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에는 간질과 동일한 치료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6~12개월 정도 항경련제를 투여하게 되고, 잘 조절되지 않는 간질로 진행될 경우 간질발작을 일으키는 뇌의 병소를 찾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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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이닥(www.hido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