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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cerebral concussion)은 뇌에 충격을 받고 일시적인 뇌 기능 부전이 오는 것으로 소희 ‘별이 반짝거린다.’라고 표현을 쓰곤 합니다. 뇌진탕의 일시적인 뇌 기능 부전은 보통 24시간 이내에 깨끗하게 없어지고, 뇌 조직에 대한 구조적인 손상은 없지만 심한 뇌진탕은 혼수 및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 땅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해.. 뇌에 외부적인 충격으로 단단한 두개골 안에 뇌가 흔들리면서 일시적인 뇌기능 부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진탕, 아래와 같은 증상이 24시간 이내에 사라져.. 뇌 조직의 구조적인 손상은 없으면서 다음과 같은 일시적인 뇌 기능 부전이 오게 됩니다.
- 팔 다리에 짧은 경련이나 발작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 무의식 및 기억 상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을 수 있습니다.
- 맥박이 느려 질 수 있습니다.
- 저혈압을 동반한 졸도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 동공 반응 저하 등의 자율 신경계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 체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신경학적으로 정상이고, 짧게는 2시간 이내에 회복 되며 보통은 거의 24시간 이내에 없어지게 됩니다.
뇌진탕, 뇌 검사 상 거의 대부분은 정상으로 나와.. ct나 mri 상 대개는 정상이고, 뇌척수액 내에는 혈액은 없습니다.
뇌진탕,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지만 다시 뇌진탕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뇌진탕 증세는 24시간 내에 회복이 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안정을 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뇌진탕에도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동안은 추적 관찰해야 하며, 추후에 또 다시 뇌진탕에 걸리면 첫 뇌진탕에 걸렸을 때 보다 더 심한 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뇌진탕을 한번 경험한 사람들은 머리에 충격이 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