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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위험신호..일과성 허혈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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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일과성 허혈 발작은 '작은 발작' 혹은 ‘미니 뇌졸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기 전에 저절로 녹아 그 증상이 몇분 혹은 몇 시간 이내(24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마비되었던 팔, 다리가 금방 회복되며, 잠시 말을 못 하다가 다시 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우나 이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대 발작(뇌졸중)이 온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image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 일반인의 10배

일과성 허혈 발작은 일시적으로 뇌동맥 하나가 막혔다가 다시 열림으로써 신경계 장애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증상이나 장애가 수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다 호전되었다고 하여도 이미 뇌경색으로 발전해 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졸중환자 중에는 증상 발생 전 경고성 증상으로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동년배의 사람들에 비해 약 10배정도 높습니다. 특히 이 발작이 발생한 날로부터 처음 1년 동안은 매우 위험하므로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대책이 필요합니다.


image 한쪽 마비, 실어증,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증세가 금방 정상으로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한쪽 팔다리를 갑자기 못쓰거나, 감각이 둔해지며, 저리거나 시린 느낌, 말을 못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한쪽 또는 양쪽 눈 그리고 시야의 일부분이 보이지 않는 경우, 빙글빙글 돌거나 어지럽고 토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잘 삼키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둔해지는 증상,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 일부에 일시적으로 혈액공급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2~3분만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거나 길어도 24시간 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image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진찰 받고 재발을 방지해야..

이 발작은 근본적으로 뇌혈관계에 질병이 있음을 나타내므로 뇌졸중과 똑같이 취급하여야 하며, 빠른 시간 내에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