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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질병의 근원? 게임의 장점 5

콘솔, pc 또는 핸드폰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인구는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게임은 사회성을 떨어뜨린다거나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는 등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마음 건강을 챙기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는 사실. 사회복지사 andrew fishman이 psycholgy today를 통해 밝힌 게임의 장점 다섯 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게임기



1 집중과 명상
마음 챙김 명상은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도록 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인 유연성과 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게임을 하면서 좀비떼를 잠재우고 경치 좋은 트랙을 질주하거나 퍼즐을 풀 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몰입하게 되는데,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은 마치 명상 앱처럼 힘든 하루를 이겨낼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2 성취
제한된 일정 내에 달성 가능한 목표가 있는 게임은 사용자가 단시간에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이는 특히 평소 좌절을 겪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한 연구에서 최고 경영자의 60% 이상이 휴식 시간에 게임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이유 때문으로 생각된다.

3 창의성과 자유
누구든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지만, 그 방법을 찾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블록을 가지고 여러 구조물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게임 세상 속에서는 내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멋지고 독특한 것들을 제한 없이 표현할 수 있다.

4 행복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의 즐거운 일을 할 때마다 뇌는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도파민을 방출한다. 연구에 따르면 게임을 할 때도 이러한 도파민이 분비된다. 게임을 적당히 즐긴다면 비용 효율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5 사회적 상호 작용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다른 사람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살아간다. 게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쟁과 거래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게 만들고, 유저들이 모여 형성하는 길드는 작은 사회와도 같다. 이는 내향적이거나 실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대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